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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MAKES M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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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Pegoretti | Duende

    2021-07-2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Dario Pegoretti의 Duende[두엔데]가 완성되었습니다. Duende는 다른 Pegoretti의 모델보다 더 "전통"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페고레티의 시그니처 튜빙을 사용하지만 열처리는 하지 않은 모델이며, 뒤 삼각은 테이퍼링 된 튜빙을 사용합니다. 헤드셋은 물론 다리오 전용 크리스킹 헤드셋인 D11을 사용합니다. 열처리를 하지 않은 튜빙은 다리오의 다른 모델인 Marcelo나 Responsorium처럼 단단하진 않지만, 하루 종일 타도 편안함을 원하는 라이더에게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페고레티는 수많은 프로 레이서들의 자전거를 만들어준 빌더입니다. Miguel Indurain, Marco Pantani, Stephen Roche, Claudio Chiappucci, Mario Cipollini 등입니다. 그가 만든 레이스 모델은 빠르고 반응이 즉각적이죠. 페인팅이 주는 특별함과 자전거가 주는 재미까지 여러분의 타는 재미를 제대로 충족 시켜줄 자전거입니다.Pegoretti는 튜빙, 드롭아웃, 포크 그리고 헤드셋까지 직접 디자인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 본인들도 사용하게 해달라는 의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리오는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주지도 않으며, 시그니처가 하나도 없는 핸드메이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얘기하더군요. 용접 기술력은 당연 필수이고, 그 외의 요소들, 소위 말하는 '핸드메이드' 프레임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저희 BIKE MAKES ME HAPPY에서도 자전거를 고객님들께 소개할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좋은 물건을 소개하려면 빌더를 만나고, 그 빌더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던 다리오 페고레티 공방 방문 이야기도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HRIS KING D11 HEADSET 2010년 말까지는 스탠다드 1-1/8 헤드셋을 사용했습니다. 스틸 프레임을 위한 스탠다드 헤드 튜브의 직경은 36mm부터 36.5mm까지 다양합니다. 다운 튜브와 연결할 때 한계가 있었고, 36.5mm의 직경의 튜브와 연결할 때, 타원형의 다운 튜브 또는 맞는 모양의 튜브가 필요했습니다. 38mm의 대각선으로 된 연결 부분은 다소 어려웠기 때문에, 2010년 말에 밀링과 헤드 튜브와 만나는 면에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헤드 튜브 직경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직경과 마찬가지로 변형이 없는 다운 튜브를 쓸 수 있었기 때문이죠. 매개 변수를 최대 40.2mm로 늘리기로 결정하니 전용 헤드셋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헤드셋이 바로 D11입니다. 강하고 완벽하게 조인트 되는 헤드셋을 만든 거죠. 헤드셋과 헤드 튜브가 개발되는 동안, 다운 튜브의 직경은 39mm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헤드셋 디자인은 Chris King의 기본 헤드셋의 검증된 베어링과 구성품을 사용하지만, 컵 부분은 더 큰 직경의 스커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스커트는 헤드 튜브를 더 잘 지지하게 되죠. 컵의 모양은 스틸이나 티타늄 프레임에 더 적합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Dario Pegoretti's Signature Fork | Falz Fork다리오 페고레티 포크는 직접 디자인한 시그니처 포크를 사용합니다. 포크의 이름은 'Falz'라고 불립니다. Falz라는 이름은 Synthe(낫)"을 뜻하는 고대의 툴을 칭하는 방언이죠. 포크의 컨셉과 디자인은 모두 Pegoretti 공방에서 작업합니다. 포크 블레이드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 플랫 크라운 포크를 사용합니다. 즉 편안함도 높아진다는 이야기죠. 이음새 없이 하나의 피스로 만들어진 포크는 프레임과 함께 사용할 때 훌륭한 지오메트리를 선사합니다. 오버사이즈 튜빙의 단단함과 어우러지도록 측면 강성을 높인 포크를 만들었습니다. Falz Fork는 실제로 다른 포크보다 더 강성이 높아 다리오 페고레티의 자전거와 완벽하게 매치되죠.포크 블레이드의 전통적인 디테일부터 플랫 크라운 디자인으로 이어집니다. 포크 레이크 옵션은 두 가지(45mm, 50mm)입니다. 스티어러 튜브는 1-1/8 스티어러 튜브를 사용하고 있죠. 오버사이즈 튜빙의 단단함과 어우러지도록 측면 강성을 높인 포크를 만들었습니다. Falz fork는 실제로 다른 포크보다 더 강성이 높습니다.Dario Pegoretti's Signature tubing다리오 페고레티의 또 다른 시그니처 바로 튜빙입니다. 모든 빌더들의 로망이죠. 다리오 페고레티의 튜빙은 Columbus사 의 튜빙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직 다리오 페고레티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다리오 페고레티 자전거에만 사용이 가능하죠. 그래서 싯튜브도 특이하게, 33.2mm 사이즈로 페고레티 전용 프론트 드레일러 어댑터를 사용해야합니다. 이는 프레임 구매시 같이 동봉되어있습니다 :) Frame: Dario Pegoretti | Duende Fork/Headset: Pegoretti's Falz Fork / Chris King D11 For Pegoretti Crankset/Bottom Bracket:Campagnolo Chorus 12S / Campagnolo Drivetrain:Campagnolo Chorus 12S Handlebars/Stem:Deda Zero 100 Shallow / Fizik stem 100mm Seatpost: Deda superleggero RS Wheels: Mavic ksyrium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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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chard Sachs | BMMH 01

    2021-07-06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IKE MAKES ME HAPPY입니다. 2대의 RS[Richard Sachs] BMMH01, BMMH02가 도착하였습니다.Richard Sachs를 수입과 동시에 2명의 고객님께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오더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1년 2개월 만에 프레임이 도착하였죠. *리드타임은 상황에 따라 1년 정도 소요가 됩니다.먼저 리차드삭스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철을 기본으로 자전거를 만들던 시대부터 빌딩 했던 프레임 빌더로서, 46년째 직원도, 후계자도 없이 혼자 오롯이 프레임을 제작합니다. 글 쓰는 게 좋아서 작가가 되는 꿈을 꿨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72년, 영국으로 갔던 리차드 삭스는 프레임 빌더를 꿈꾸거나 자전거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영국으로 갔던 건 아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 십 대였던 그는 평범한 청소년이었습니다. 1971년 Peddie 스쿨을 졸업하자마자 글쓰기에 소질이 있던 삭스는 영국에 있는 Goddard 칼리지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삭스는 영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입학이 미뤄지면서 일 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생긴 그는 생각지 못한 일을 하게 됩니다. 붕 뜨는 시간 동안 돈을 벌기로 한 그의 눈에 바이크 미케닉을 구하는 신문 광고가 눈에 들어오죠. 그는 지원했지만 비웃음만 당하고 떨어졌습니다. 그는 오기가 생겨서 영국에 있는 프레임 회사 30여 군데에 편지를 썼죠. 그중 영국, Deptford에 위치한 Witcomb Light Cycles에서 받아주었고, 그 해 말에 그곳에서 계속 일하는 본인을 발견합니다. 그는 계속 머물렀고, 체류 기간을 연장했죠. 지금도 그는 본인은 자전거 빌더가 되려고 한 적은 없지만, 자전거 빌더가 되었다고 합니다.리차드삭스의 자전거 튜빙은 특별합니다. 튜빙의 이름은 페고리치 | PegoRichie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Pegoretti의 Pego, Richard Sachs의 Richie를 합쳐 튜빙 이름을 Pego Richie라고 지었습니다. 탄생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2003년, 리차드 삭스가 이탈리아 중부 Matera에서 자전거를 타고 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튜빙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부러진 부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도 아니고, 무게를 많이 싣지도 않았는데 그냥 부서졌습니다. 그날 밤, 호텔에서 다리오 페고레티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리오가 더 나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도 역시 저와 마찬가지고 왜 부러졌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죠.다리오와 얘기하다 보니 본인들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시장은 계속 변화하며, 1990년대에 러그 프레임들을 위한 튜빙 옵션들은 줄어들었고, 리차드 삭스와 다리오 페고레티는 그 문제를 본인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 당시엔 아주 오랫동안 튜빙 개발을 하지 않았던 공급자들이 준 재료를 사용해서 프레임을 빌딩하고 있었습니다. 튜빙 회사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내놓을 때는 대부분 비철 재료를 사용하여 본딩, 티그 용접 등 대량 생산을 지향하는 제조업체들을 위한 것들이었고, 러그 프레임을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빌더들을 위한 러그 전용 튜빙은 없었던 것이었죠.리차드 삭스와 다리오 페고레티는 콜럼버스 튜빙사의 직원에게 연락해서 본인들이 원하는 튜빙을 설명했습니다. 시대에 알맞은 최신 소재를 사용해서 오버사이즈 튜빙을 만들자는 컨셉으로 시작해서 계속 개발해나갔습니다. 2004년 말에 협업으로 출시한 튜빙 세트는 브레이징과 러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튜빙 세트였습니다. 페고레티와 리차드 삭스의 이름을 따서 PegoRichie라고 이름을 붙였죠. 원래 이 프로젝트는 Spirit For Lugs라는 이름이었다고 하네요.PegoRichie 튜빙이 탄생된 이후 십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프레임 빌더들이 원하는 길이, 무게, 타원형의 튜빙, 카본 포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사이즈의 튜빙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페고리치 튜빙은 많은 빌더들이 사용하고 있죠. 그리고 이 둘은 아무도 하지 않은 것들을 했던 빌더들입니다. 특히 다리오는 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데다차이 튜빙을 개발하는 것도 도와줬습니다.스틸 프레임은 다양한 빌딩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 러그 프레임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죠. 리차드 삭스는 이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러그의 특유의 아름다움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러그 프레임은 황동 용접물이 튜빙과 러그 사이에 아주 고르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훌륭하게 용접이 되죠. 그리고 손으로 결을 고르게 하나하나 갈아서 더 완벽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집니다.Frame:Richard Sachs RoadFork/Headset:Richard Sachs steel fork / Chris KingCrankset/Bottom Bracket:Campagnolo Super Record 12S / CampagnoloDrivetrain:Campagnolo Super Record 12SHandlebars/Stem:Deda Zero 100 RHM / Deda superleggera stem 100mmSeatpost:Deda superleggero RSWheels:Campagnolo BORA WT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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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l Drifter

    2021-06-30 / BIKE MAKES ME HAPPY

    Pavement optional.Adventure mandatory.출시되자마자 2015 NAHBS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주목받은 No.22의 사이클로크로스 바이크 - Broken Arrow를 기반을 두고 디자인 된 자전거입니다. Drifter는 그래블 바이크로 앞은 45mm, 뒤는 45mm 또는 50mm+650B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종류의 길에 최적화된 지오메트리입니다. No.22의 라인업 중에서 가장 다목적으로 탈 수 있는 자전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이클로크로스 자전거인 Broken Arrow와 비교하자면 Drifter의 B.B는 더 낮고 휠 베이스는 살짝 더 깁니다. 더 안정적이고 핸들링 하기 쉽도록 제작되었습니다. Drifter의 플랫 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는 어댑터 없이 유압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롭아웃은 견고하고 단단하게 용접되었으며 Syntace's excellent X-12를 사용하여 교체행거와 고정행거의 접점을 사용하여 안전성과 튼튼함을 다 잡았습니다.No.22 Bicycles은 티타늄 프레임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으며, handcrafted in USA입니다. 다른 곳에 제작 의뢰를 하거나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오직 본인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고 있죠. No.22 빌더들의 움직임은 미국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빌더들이 다져놓았던 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No.22 Bicycles의 티타늄 자전거는 가장 먼저 좋은 티타늄부터 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티타늄 튜빙은 'Mill'라고 부르죠. 요리와 같습니다. 좋은 재료를 기본으로 그 좋은 재료를 어떻게 다듬고 다루는지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 티타늄 자전거는 상당히 다루기 까다롭고 복잡한 공정을 가지고 있는 재질 중 하나입니다. 자재의 퀄리티와 티타늄을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죠. 티타늄 자전거를 복어와 비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어도 전문가만 다룹니다. 그래서 티타늄은 누가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No.22 Bicycles의 튜빙은 3AL - 2.5V Aerospace gra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AL-2.5V 에어로스페이스 그레이드는 프레임을 만들기에 가장 뛰어난 등급입니다. 날것의 튜빙을 가지고 공방에서 직접 버티드 처리를 진행합니다. 프레임 사이즈마다 튜빙의 지름과 두께에 차이를 주면서 버티드를 진행하죠.예를 들어 5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의 평균 몸무게는 6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들의 평균 몸무게와 다릅니다. 평균 몸무게가 다른 만큼 라이더들의 파워가 다르기 때문에 각 사이즈마다 그에 알맞게 튜빙을 다듬어 줘야 하죠. 작은 사이즈에선 가볍고 부드러운 라이드 퀄리티를 제공하고, 큰 사이즈에선 라이더들을 위한 충분한 강도를 제공합니다. 체인 스테이 또한 본인들을 위한 사이즈로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리액터의 체인 스테이는 지름 25.4mm이며, 튼튼함을 높이기 위해 부분을 B.B 쪽은 30mm까지 확장시켰죠. 재질에 상관없이 카본, 티타늄, 스틸, 알루미늄 등 모든 자전거에 있어서 각 튜빙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비비, 체인 스테이, 다운 튜브 등 모든 부분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각 브랜드 혹은 각 빌더들이 원하는 자전거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Drivetrain시마노에서 Gravel이라는 카테고리의 그룹 셋, GRX을 발매하였죠. GRX는 그래블 구동계 라인을 뜻합니다. GRX 라인은 RX400, RX600, RX810/812, RX817/815가 나옵니다.● RX400 10단 구동계● RX600 11단 보급형 GRX (예:105)● RX810/812 11단 고급형 (예: Ultegra)● RX 815/817 11단 DI2[전자식] 고급형 (예: 울테그라 Di2)GRX는 시마노의 로드 구동계와 다르게 여러 가지의 그래블을 위한 장점들이 많습니다. GRX는 후드 레버의 Ribbed 표면 텍스처와, 레버 미끄럼 방지 코팅이 최대의 장점이죠. 이는 그래블에 라이딩에서 주는 피로함을 줄여주죠. Ribbed 표면 텍스처는 RX400, RX600 레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곡선형 브레이크 레버는 터프한 라이딩에서 안전한 브레이킹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Di2와 일반 GRX의 차이점도 있는데요,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브레이크 레버 축입니다. 이는 수동 정렬 분균형 및 공회전을 방지해주며, 작은 힘으로 강한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뒤 드레일러도 GRX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Shimano Shadow RD+라는 기능인데, 스태빌라이저 ON을 키면 그래블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이는 그래블 도로의 격한 라이딩에서 체인의 출렁임을 막아줄뿐더러 체인 이탈도 방지해 주는 기능이죠. 대신 스태빌 바이저를 ON으로 하실 경우엔 기존 OFF 모드에 비해 기어 변속이 OFF 모드에 비해 뻑뻑함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체인 이탈 및 출렁임을 방지하고 싶다면 ON으로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Frame:No.22 Bicycles - Drifter l PURPLE-GOLD FADEFork/Headset:No.22's Signature Fork / No.22 Bicycles HeadsetCrankset/Bottom Bracket:SHIMANO GRX DI2 / Chris King T46Drivetrain:SHIMANO GRX DI2Handlebars/Stem:ZIPP / ZIPPSeatpost:No.22 Bicycles Ti SeatpostWheels:Hed Gravel wheel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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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2021 ENVE Builder Round Up l No.22

    2021-06-2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IKE MAKES ME HAPPY입니다. 매년 ENVE에서 주최하는 Builder Round Up에서 No.22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No.22 Bicycles는 No.6 Composites라는 직접 디자인한 포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No.22 모델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다른 빌더들도 No.6 포크를 받아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ENVE라는 브랜드에서 No.22를 초청하였다는 게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번에 ENVE에서 선보일 새로운 시스템을 위해 제안했다고 하네요. 모델은 앤듀런스 로드 디스크 모델인 Great Divde Disc입니다. 구동계는 SRAM AXS Red 그룹셋을 사용하였고, 허브는 크리스킹입니다. 골드 아노다이징과 화이트 세라코트의 조화가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세라코트가 옵션에 추가되면 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바로 포크와 핸들 바입니다. 위 사진에 보실 수 있듯이 모든 케이블이 포크와 핸들바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주 깔끔한 모습의 디스크 프레임의 룩이 나오게 되죠. 그리고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에 No.22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세라코트. 세라코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도색 시스템과 다릅니다. 내구성이 아주 강한 시스템이죠.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총, 자동차의 엔진, 휠 그리고 요트 등에 쓰일 만큼 아주 강한 내구성을 보여주죠. No.22가 세라코트 시스템을 직접 공방에 도입해서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입니다. 여담으로 저도 실제로 세라코트 처리를 한 핸들 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던 도색과 다른 질감과 느낌을 줍니다. 저는 매우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나중에 제 No.22 l Reactor를 보내서 작업해보고 싶네요.Photo credit:: Cerako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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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Pegoretti | Responsorium

    2021-06-27 / BIKE MAKES ME HAPPY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과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Pegoretti Cicli. 이탈리아를 대표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입니다. 감히 대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해왔던 업적이 있기에 가능하죠.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전설적인 명장이 떠났다고 많은 빌더와 업체에서 애도를 표했었죠. 페고레티는 수많은 프로 레이서들의 자전거를 만들어준 빌더입니다. 그가 만든 레이스 모델은 빠르고 반응이 즉각적이죠. 페인팅이 주는 특별함과 자전거가 주는 재미까지 여러분의 타는 재미를 제대로 충족 시켜줄 자전거입니다. 오랜 시간 프레임을 제작해온 만큼 다리오 페고레티는 색이 짙습니다. 페고레티 프레임은 다양한 모델이 있습니다. 퍼포먼스 로드 바이크 모델인 스테인리스 스틸 | Responsorium부터 클래식 라인 러그 프레임 | Luigino까지 다양합니다.이번에 완성된 자전거는 다리오 페고레티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인 Responsorium입니다. 'Respo'는 가장 인기 있는 프레임 중 하나입니다. 빠를 뿐만 아니라 편안함까지 갖췄기 때문이죠. 다리오 페고레티를 위해 제작된 콜럼버스 XCr스테인리스 스틸 튜빙(Dario의 시그니처 튜빙)으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원통형의 테이퍼링 되지 않은 튜빙에 다리오의 시그니처 후디드 드롭아웃을 용접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뒤 삼각의 강도를 높여주며 올-데이 라이딩에서 적합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다리오 전용 크리스 킹 헤드셋인 D11 헤드셋을 사용해서 앞 삼각의 강성도 높아졌으며, 더 많은 라이더들이 이 프레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Responsorium이라는 모델명은 아르헨티나 가수인 Dino Saluzzid의 앨범에서 따왔습니다. Dario Pegoretti의 페인팅 옵션 중 하나인 Ciavete는 'Original Surprise Me'라고 불려옵니다. 그 이유는 손님이 자전거를 받아 본 까지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붓, 연필 같은 미술 도구부터 와인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프레임이라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번 Responsorium 또한 Ciavete 옵션을 적용했습니다. 이 자전거의 페인팅은 Pietro가 자신의 생각과 마음가짐, 앞으로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갑작스럽게 다리오를 떠나보내고 6개월 동안 느꼈던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붉은색을 바탕으로 하얀색과 검은색을 사용해서 그가 감당해야 하는 슬픔과 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리오 페고레티 공방을 계속 이끌어나가는 결정을 내리면서 느끼는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차콜과 연필로 직접 그렸다는 Pietro. 그의 복잡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그런 그림이죠.Frame:Dario Pegoretti - ResponsoriumFork/Headset:Pegoretti's Falz Fork /Chris King D11 For Pegoretti Crankset/Bottom Bracket: Campagnolo Super Record 11S / Campagnolo Drivetrain: Campagnolo Super Record 11S Handlebars/Stem: Fizik / Fizik stem 100mm Seatpost: Deda superleggero RS Wheels: ENVE 2.2 with Chri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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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 Great Divide

    2021-06-11 / BIKE MAKES ME HAPPY

     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질러 길게 뻗은 록키산맥을 뜻하는 Great Divide, 북아메리카의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립니다. Great Divide는 프레임 디자인에 있어 신 기술과 티타늄의 장점을 보여주는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mm의 체인 스테이와 오버사이즈, 타원형화 된 다운 튜브는 T47 B.B Shell과 연결되어 튼튼함을 높이며 힘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오버사이즈 헤드 튜브는 최신형 테이퍼드 포크를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조향성이 더 섬세하고 튼튼해지며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슬림한 싯 튜브와 싯 스테이는 티타늄의 벨벳처럼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최상급의 3Al-2.5V aerospace CWSR 티타늄 튜빙으로 만들어진 Great Divide의 메인 튜브는 두 겹이나 세 겹으로 CNC 선반으로 다듬는데,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서 벽의 두께가 바뀝니다. 튜빙은 장인들에 의해서 정확한 모양과 사이즈에 맞춰 용접됩니다. Great Divide는 티타늄의 가벼운 중량,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 그리고 훌륭한 내구성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Al-2.5V aerospace 티타늄은 알루미늄과 스틸보다 더 적은 무게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레임 제작에서 티타늄이 상급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거칠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제공하는 흡수력에 있습니다. 장시간 라이딩에도 쾌적하고 안락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하며 카본 프레임의 딱딱한 라이딩 퀄리티를 보완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No.22 Bicycles의 티타늄 자전거는 가장 먼저 좋은 티타늄부터 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티타늄 튜빙은 'Mill'라고 부르죠. 티타늄은 요리와 같습니다. 좋은 재료를 기본으로 그 좋은 재료를 어떻게 다듬고 다루는지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 티타늄 자전거는 상당히 다루기 까다롭고 복잡한 공정을 가지고 있는 재질 중 하나입니다. 자재의 퀄리티와 티타늄을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죠. 티타늄 자전거를 복어와 비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어도 전문가만 다룹니다. 그래서 티타늄은 누가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No.22 Bicycles의 튜빙은 3AL - 2.5V Aerospace gra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AL-2.5V 에어로스페이스 그레이드는 프레임을 만들기에 가장 뛰어난 등급입니다. 날것의 튜빙을 가지고 공방에서 직접 버티드 처리를 진행합니다. 프레임 사이즈마다 튜빙의 지름에 차이를 주면서 버티드를 진행하죠. 예를 들어 5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의 평균 몸무게는 6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들의 평균 몸무게와 다릅니다. 평균 몸무게가 다른 만큼 라이더들의 파워가 다르기 때문에 각 사이즈마다 그에 알맞게 튜빙을 다듬어 줘야 하죠. 작은 사이즈에선 가볍고 부드러운 라이드 퀄리티를 제공하고, 큰 사이즈에선 라이더들을 위한 충분한 강도를 제공합니다.  체인 스테이 또한 본인들을 위한 사이즈로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리액터의 체인 스테이는 지름 25.4mm이며, 튼튼함을 높이기 위해 부분을 B.B 쪽은 30mm까지 확장시켰죠. 재질에 상관없이 카본, 티타늄, 스틸, 알루미늄 등 모든 자전거에 있어서 각 튜빙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비비, 체인 스테이, 다운 튜브 등 모든 부분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각 브랜드 혹은 각 빌더들이 원하는 자전거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Frame:No.22 Bicycles - Great Divide l Raw finishing [기본]Fork/Headset:No.22's Signature Fork / No.22 Bicycles Headset Crankset/Bottom Bracket:SHIMANO ULTEGRA / Chris King T47 Drivetrain: SHIMANO ULTEGRA DI2 Handlebars/Stem:Shimano Carbon Compact / Black Inc Stem 110mm Seatpost:Black Inc Carbon Seatpost 27.2 Wheels:Fulcrum Racing Zero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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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dwinner Cycles | Aufderheide

    2021-05-1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ike Makes Me Happy입니다.브래드위너 사이클의 투어링 바이크 Aufderheide가 완성되었습니다. Breadwinner Cycles은 포틀랜드, 오레곤에 위치해 있으며, 두 빌더 Ira Ryan와 Tony Pereira에 의해 시작된 핸드메이드 공방입니다. Ira와 Tony는 2005년쯤에 포틀랜드에서 프레임 빌딩을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으로 Ira Cycles, Pereira Cycles을 만들고 있었죠. 두 빌더 모두 확고한 명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2010년 R사의 Continental 팀 활동을 시작으로, 함께 뜻을 합쳐서 Breadwinner Cycles을 시작하게 되었죠. 포틀랜드에서 가장 존경받고 잘 알려진 두 사람의 조합은 자연스럽게 사이클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Aufderheide는 브래드위너를 대표하고 있는 투어링 바이크입니다. 스틸 포크와 캔티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클래식함을 더해줍니다.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최대 700 X 40mm까지 가능합니다. 투어링 바이크답게 프론트 랙과 리어랙을 장착할 수 있는 홀도 뚫려있습니다. 휠은 크리스킹 완성 휠셋으로 Chris King R45 +Belgium Plus 조합의 깔끔한 휠입니다.구동계는 캄파놀로 80주년 11단을 사용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귀한 녀석이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보관을 잘해주셔서 상태가 새것처럼 아주 좋습니다.Frame:Breadwinner Cycles l  AufderheideFork/Headset:Breadwinner Cycles's steel fork / Campagnolo HeadsetCrankset/Bottom Bracket:Campagnolo 80 years anniversary Super RecordDrivetrain:Campagnolo 80 years anniversary Super RecordHandlebars/Stem:Sim Works / Sim Wokrs StemSeatpost:Thomson eliteWheels:Chris King R45 +Belgiu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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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éloColour x BMMH 로켓 포켓 새들백

    2021-05-13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발매한 캐나다에 위치한 벨로 컬러와 협업한 제품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벨로 컬러는 캐나다에 위치한 프레임 페인팅 공방입니다. NAHBS에도 참가하는 페인팅 공방이죠. NAHBS에서 가서 함께 식사를 하며 페인팅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벨로 컬러는 특이하게 페인팅뿐만 아니라 가방도 제작합니다. 이번에 협업한 제품은 로켓 포켓 새들 백이란 모델입니다.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이며 1000D Cordura와 X-Pac VX21 패브릭을 사용해서 튼튼합니다. 폴리우레탄/나일론 스트랩도 함께 제공됩니다.사이즈는 A 타입 (높이: 25mm)와 B 타입 (높이: 45mm)가 있습니다. 컬러는 총 3가지입니다. 카키 오렌지 블랙벨로 컬러 로고가 들어간 스트랩으로 안장 뒤에 장착하면 됩니다. ㅤ다리오 페고레티 by VÉLOCOLOUR자이언트 by VÉLOCOLOUR세로타 by VÉLOCOLOURㅤ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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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l Great Divide

    2021-04-15 / BIKE MAKES ME HAPPY

     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질러 길게 뻗은 록키산맥을 뜻하는 Great Divide, 북아메리카의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립니다. Great Divide는 프레임 디자인에 있어 신 기술과 티타늄의 장점을 보여주는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mm의 체인 스테이와 오버사이즈, 타원형화 된 다운 튜브는 T47 B.B Shell과 연결되어 튼튼함을 높이며 힘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오버사이즈 헤드 튜브는 최신형 테이퍼드 포크를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조향성이 더 섬세하고 튼튼해지며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줍니다.슬림한 싯 튜브와 싯 스테이는 티타늄의 벨벳처럼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최상급의 3Al-2.5V aerospace CWSR 티타늄 튜빙으로 만들어진 Great Divide의 메인 튜브는 두 겹이나 세 겹으로 CNC 선반에서 잘리는데,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서 벽의 두께가 바뀝니다. 튜빙은 장인들에 의해서 정확한 모양과 사이즈에 맞춰 용접됩니다.Great Divide는 티타늄의 가벼운 중량,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 그리고 훌륭한 내구성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Al-2.5V aerospace 티타늄은 알루미늄과 스틸보다 더 적은 무게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Great Divide무엇보다도 프레임 제작에서 티타늄이 상급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거칠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제공하는 흡수력에 있습니다. 장시간 라이딩에도 쾌적하고 안락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하며 카본 프레임의 딱딱한 라이딩 퀄리티를 보완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No.22 Bicycles은 티타늄 프레임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으며, handcrafted in USA입니다. 오직 본인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고 있죠. 이곳의 빌더들의 움직임은 미국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빌더들이 다져놓았던 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핸드메이드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생각해두신 자전거가 있다면 그 빌더들이 걸었던 길을 알아보세요. 더욱 애착이 가는 자전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빌더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 무엇을 만들었었는지 알아가는 또 다른 재미가 됩니다.No.22 Bicycles의 티타늄 자전거는 가장 먼저 좋은 티타늄부터 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티타늄 튜빙은 'Mill'라고 부르죠. 티타늄은 요리와 같습니다. 좋은 재료를 기본으로 그 좋은 재료를 어떻게 다듬고 다루는지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 티타늄 자전거는 상당히 다루기 까다롭고 복잡한 공정을 가지고 있는 재질 중 하나입니다. 자재의 퀄리티와 티타늄을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죠. 티타늄 자전거를 복어와 비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어도 전문가만 다룹니다. 그래서 티타늄은 누가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No.22 Bicycles의 튜빙은 3AL - 2.5V Aerospace gra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AL-2.5V 에어로스페이스 그레이드는 프레임을 만들기에 가장 뛰어난 등급입니다. 날것의 튜빙을 가지고 공방에서 직접 버티드 처리를 진행합니다. 프레임 사이즈마다 튜빙의 지름에 차이를 주면서 버티드를 진행하죠. 예를 들어 5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의 평균 몸무게는 6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들의 평균 몸무게와 다릅니다. 평균 몸무게가 다른 만큼 라이더들의 파워가 다르기 때문에 각 사이즈마다 그에 알맞게 튜빙을 다듬어 줘야 하죠. 작은 사이즈에선 가볍고 부드러운 라이드 퀄리티를 제공하고, 큰 사이즈에선 라이더들을 위한 충분한 강도를 제공합니다. 체인 스테이 또한 본인들을 위한 사이즈로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리액터의 체인 스테이는 지름 25.4mm이며, 튼튼함을 높이기 위해 부분을 B.B 쪽은 30mm까지 확장시켰죠. 재질에 상관없이 카본, 티타늄, 스틸, 알루미늄 등 모든 자전거에 있어서 각 튜빙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비비, 체인 스테이, 다운 튜브 등 모든 부분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각 브랜드 혹은 각 빌더들이 원하는 자전거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Chris King | Matte Bourbon2020년에 발매했던 Chris King의 리미티드 에디션, Matte Bourbon 컬러로 자전거의 멋을 더욱 살렸습니다. Matte bourbon은 크리스킹에서도 표현하기 힘들었던 컬러라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몇 년 전에 NAHBS에서 선보였었는데, 발매할지 말지에 대해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은색 스포크와 멋있게 휠 빌딩 하셨습니다. Paul Components의 하이 폴리싱 큐알이 은색 스포크와 티타늄 프레임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Drivetrain | Sram RED E-TAP AXS구동계는 SRAM RED E-Tap AXS를 사용했습니다. SRAM은 198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88년에 처음으로 그립 시프트를 도입하였으며, Double Tap이라는 독점적인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레버 하나로 업시프트 다운시프트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이죠. 2015년 8월 처음으로 11단 무선 방식의 그룹 셋인 Red E-Tap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무선신호를 사용한 변속 방식입니다. 뒤를 이어 MTB와 가변 싯 포스트까지 모두 무선으로 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였습니다.Frame:No.22 Bicycles - Great Divide l Raw finishing [기본]Fork/Headset:No.22's Signature Fork / No.22 Bicycles HeadsetCrankset/Bottom Bracket:SRAM AXS RED / Chris King T47Drivetrain:SRAM AXS RED AXSHandlebars/Stem:ENVE Compact / ENVE 110mm Seatpost:No.22 Bicycles Ti SeatmastWheels:Chris King R45 + Enve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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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winner Cycles l LOLO

    2021-04-10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ike Makes Me Happy입니다. Breadwinner Cycles의 LOLO 림 브레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Breadwinner Cycles은 포틀랜드, 오레곤에 위치해 있으며, 두 빌더 Ira Ryan, Tony Pereira에 의해 시작된 핸드메이드 공방입니다. Ira와 Tony는 2005년쯤에 포틀랜드에서 프레임 빌딩을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으로 Ira Cycles, Pereira Cycles을 만들고 있었죠. 두 빌더 모두 확고한 명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2010년 R사의 Continental 팀 활동을 시작으로 둘이 합쳐서 Breadwinner Cycles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포틀랜드에서 가장 존경받고 잘 알려진 두 사람의 조합은 자연스럽게 사이클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들은 함께 자전거 산업에서 수십 년의 경험과 수백 대의 자전거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Breadwinner cycles의 시작을 알렸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빌더들입니다.Breadwinner Cycles의 LOLO는 가볍고 단단한 콜럼버스 튜빙 중 상급인 SPIRIT 튜빙(Niobium)와 Life 튜빙(Niobium)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로드 자전거입니다. 수년간의 레이싱과 라이딩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정성스레 제작하는 Lolo는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제공하며,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스틸 튜빙은 TIG과 필렛 용접으로 만들어지며 엔비 카본 포크와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슬로핑 탑 튜브와 더블 오버사이즈 튜빙은 디자인과 스타일에 있어서 모던함을 강조하며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적인 승차감은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합니다. Breadwinner Cycles의 헤드 튜브 배지엔 어디서 만들고, 누가 만들고 있는지 새겨져있습니다. 프레임 컬러는 컨티넨탈 바이크의 디자인 컬러를 응용하여, 핑크, 화이트, 블랙의 컬러로 커스텀 되었습니다.브래드위너의 자전거는 다양한 모델이 있으며, 고객님의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세미 커스텀 지오메트리로 제작됩니다.Frame:Breadwinner Cycles l LOLO (Rim Brakes)Fork / Headset:Chris king Inset 8Crankset / Bottom Bracket:Campagnolo Super RecordDrivetrain:Campagnolo Super Record 11speedHandlebar / Stem:Enve Compact / ThomsonSaddle / Seatpost:MCFK / ThomsonWheels:ENVE X Chris King R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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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Pegoretti | REFLECTIONS 2020

    2021-04-07 / BIKE MAKES ME HAPPY

    Dario Pegoretti // REFLECTIONS 2020안녕하세요. 오늘 다리오 페고레티에서 '뉴 노멀'에 대한 얘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혼돈 가득한 이 시기에 긍정, 창의력,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반영하는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저의 모습도 잠깐 나옵니다. 작년 이맘때 필름 디렉터인 쉘번과 온라인으로 화상대화를 하고, 영상을 촬영했던 것 같은데 불과 1년 사이에 새로운 규칙들이 많이 생겨났죠. 저 당시에 영국에 사는 쉘번은 2주째 집안에만 있었고, 가게에 있는 저를 보고 굉장히 놀랬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게 아침 일과에 하나가 되었고, 나갈 일이 없으니 지금은 신경 안 쓴다고 허허 웃고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저 때나 지금이나 코로나 상황인 건 마찬가지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나 10시 이후 영업 제한도 없던 때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 의자들이 다 한곳에 모아져있었는데 말이죠.. 인사말에는 '코로나가 끝나면~' 또는 '잠잠해지면~'이라는 말이 당연해졌습니다.페고레티 공방은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해있습니다. 작년 2월 말에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다녀왔는데 그게 마지막 여행이 되었네요. 크리스티나와 피에트로를 만나서 코로나가 단순 감기일까? 얘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만 해도 대부분 마스크를 안 썼었었고, 한국의 확진자는 30명 정도였었는데 말이죠. 2020년 3월에 펜더믹이 이탈리아를 덮쳤고, 정말 삽시간에 하루하루 사망자는 말도 안 되게 늘어났습니다.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는 말 그대로 셧다운을 했습니다. 너무 빨리 다들 고립된 상황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다리오 페고레티는 보테가의 영혼을 살리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죠."고객들이 베로나에 우리를 보러 올 수 없다면, 직접 찾아갈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필름을 통해서 말이죠." 공동 CEO인 크리스티나는 전 세계에 있는 페고레티 오너들의 각국의 상황과 생각을 공유해보기로 했습니다."사이클링, 사진, 음악 등 심플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게 되었죠. 어려운 순간도 초월할 수 있는 마음이죠. 정말 많은 전화,  카드, 소포 등을 받았어요. 우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락 다운 상황인지, 공방에서 계속 일을 하는지 등 많은 분들이 안부를 물어보셨어요. 정말 벅차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들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였죠."영국의 필름 디렉터인 프레디 쉘번은 각 지역에 있는 로컬 감독들을 섭외해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서울,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전 세계의 라이더들의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또 이렇게 적응해서 살아가네요. 다 함께 즐겁게 라이딩하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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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goretti Cicli | 생각하는 손

    2021-02-05 / BIKE MAKES ME HAPPY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과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Pegoretti Cicli. 이탈리아를 대표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입니다. 감히 대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해왔던 업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전설적인 명장이 떠났다고 많은 빌더와 업체에서 애도를 표했었죠. 오랜 시간 프레임을 빌딩 해온 만큼 다리오 페고레티는 다리오 페고레티만의 색이 짙습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다리오 페고레티를 라이더에게 전달하죠. 페고레티 프레임은 다양한 모델이 있습니다. 퍼포먼스 로드 바이크 모델인 스테인리스 스틸, Responsorium부터 클래식 라인인 러그 프레임, Luigino까지 다양합니다. 그의 업적들을 피에트로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리오가 추구하는 모습을 그만의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죠. 우리가 좋아하는 전통 있는 패션 하우스들이 몇십 년, 몇백 년씩 이어가는 것처럼 말이죠. 다리오의 장인어른이었던 루이지노 밀라니는 이탈리안 프레임 빌더계의 명장이었습니다. Colnago, Colner, Chiorda, Bianchi, Bottechia, Leri, Pinarello, Battaglin, Moser 등의 프레임을 그 당시 빌딩 했던 장인이었죠. 다리오도 자연스레 당대 최고의 프로 레이서인 인두라인, 판타니, 치폴리니를 위해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자본의 유혹을 뿌리치고 소수의 인원으로 직접 프레임을 만들어왔고, 그 신념을 피에트로가 이어가고 있습니다.아래는 Cyclist에 올라온 인터뷰 내용입니다. Q. 프로 라이더들을 위해서 타사 브랜드의 프레임을 만들어줬다고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과거에는 그랬죠. 30년은 넘게 프로 라이더들을 위해 만들었어요. 그건 일이고 돈벌이였죠. 과거일 뿐입니다. 전 미래를 보는 걸 더 좋아해요. 물론 그들이 저의 능력을 인정하고 부탁했다는 거에 자부심이 있지만, 제 앞에 있는 그 젊은 사람들을 위해 완벽한 자전거를 맞춰주는 일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Q. 당신은 스틸계의 명장으로 여겨지는데, 왜 그 스틸에 집중하는 건가요?한 가지 이유에요. 저는 1975년부터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그때는 스틸뿐이었죠. 그래서 스틸이 저의 주 재료입니다. 다른 재료들보다 더 잘 아는 재료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재료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닙니다. 모든 재료에 열려있어요. 카본에 대한 지식도 있고(다리오는 시중에 나온 카본 포크 대신 직접 개발한 Falz 포크를 사용합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으로 프레임도 만들었어요. 프레임 라인업 중 Love#3는 알루미늄 프레임입니다. 제가 만들었던 프레임 중 15% 정도는 알루미늄일 거예요. 그래도 스틸이 제가 가장 잘 아는 재료이니까 스틸을 다루는 겁니다. Q. 커스텀 바이크에 가장 적합한 재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재는 전체 그림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알루미늄 프레임, 아름다운 티타늄 프레임은 만들 수 있지만,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쁜 알루미늄 프레임 혹은 나쁜 티타늄 프레임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프레임 빌딩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용접하는 것이 아니고, 지오메트리나 쉐입같은 것들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는 뜻입니다. Q. 당신이 만든 자전거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자전거라고 생각하나요? 완벽한 자전거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꿈같은 거죠. 고객을 이해하고 자전거를 어떻게 탈 것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 순수하게 오락적인 것이든, 다이하드 레이싱이든, 그란폰도 라이딩을 위한 것이든 그걸 알아야 각 고객에게 사용할 튜브셋을 정할 수 있죠. Q. 카본으로 작업하는 것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카본으로는 프레임을 만들지 않지만 아름다운 재료라고 생각해요. 카본은 항상 그렇게 가벼워야 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인 것 같아요. 모두가 매우 가벼운 프레임을 원하고 있죠. 아름다운 카본 프레임을 만드는 건 가능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요구하는 무게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카본도 재료이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도 그렇듯 따라야 하는 몇 가지 규칙들이 있죠. 1kg 정도 되는 훌륭한 카본 프레임은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Q. 고객들이 카본이 금속보다 더 약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나요? 더 좋고 더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프로 팀들이 카본을 타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마케팅 요소가 크죠. 프로 세계를 90년대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달라요. 근 10년 동안 프로팀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핸드메이드 빌더로써 우리는 커스터머가 우선이에요. 이렇게 말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산업은 돈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Q. 스테인리스 스틸 작업한 적이 있나요? 2006년에 콜럼버스 XCr 튜빙으로 제작한 프레임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많은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동아시아처럼 습도가 높고 공기 중에 소금기가 많은 지역에선 더욱 좋죠. 이런 지역에선 녹도 거의 없는 스테인리스는 더욱 좋습니다. 녹이 있다고 해서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Q. 새로운 세대의 핸드메이드 스틸 프레임 빌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새로운 빌더들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1990년대부터 2005년까지는 프레임 빌딩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죠. 지금은 굉장히 많은 빌더들이 생겼습니다. 매년 견습생으로 받아달라는 연락이 많이 와요. 프레임 빌딩에 관심 있고 궁금한 게 많은 어린 친구들한테 이메일도 많이 받아요. 저는 정보를 공유하는 걸 사랑합니다. 예전엔 워크샵도 열곤 했었어요. 네다섯 시간 정도 되는 짧은 워크숍이오. 프레임 빌딩은 간단한 프로세스로 되어있어요. 1975년도에 불과 토치만 가지고 맨땅에 헤딩했던 게 생각나네요. Q. 뉴 빌더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무엇일까요?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보통 용접이나 브레이징만 생각하고 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죠. 빌더들은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부터 손님들에게 맞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이게 더 어려운 부분이죠. 이걸 깨닫기 위해선 무수히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Q. 당신이 데리고 있던 다니엘 메레니(Dániel Merényi)는 이젠 자신의 프레임 빌딩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라이벌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아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요? 헝가리에서 온 다니엘은 우리 공방에서 4년 동안 머물렀어요. 어느 날 공방에 와서, "프레임 빌더가 되고 싶은데, 여기서 머물면서 일 년 동안 일해도 될까요?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어디가 이상한 친구인 줄 알았어요. 그렇게 그는 4년 넘게 머물렀고, 우리는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야 너 젊잖아- 세상 좀 넓게 봐봐!"라고 하는데, 그의 디자인을 보면 옛날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걸 알 거예요. 그는 디자이너가 되었죠. 페인팅도 되게 잘 했었는데 왜 그의 재능을 자전거에 다 안 쓰는지가 의문이에요. Q. 당신의 페인팅은 전설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과정 중에서 제일 초점을 맞춘 부분인가요? 전 페인팅을 디자인하지만 화가는 아닙니다. 이건 저의 꿈을 반영하는 재미난 작업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줍니다. 그림 그리는 건 그날 그날 저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달려있어요. 날이 좀 안 좋다 싶으면 검정 바탕으로 시작을 하고, 행복한 날이면 노란색이나 하얀색 배경으로 시작하죠.  Q. 스틸 바이크라 하면 대부분 클래식한 스타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지만, 다리오 페고레티는 굉장히 현대적인 스타일이에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린 프레임 빌더들은 60년대나 70년대 같은 과거의 것에 열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자전거를 만드는 걸 사랑합니다. 이 일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제품에 강한 각인을 남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강한 각인을 남기는 건 불가능해요. 다니엘을 예로 들어볼게요. 그 친구는 35세에요. 제가 35세일 때도 그랬어요. Ugo DeRosa 같은 사람들을 돌아봤죠. 지금 굉장히 좋은 기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 빌딩은 점점 성장할 거예요. 대량생산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핸드메이드에 관심을 점점 갖고 있거든요. 예술의 한 형태를 소유하고 간직할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이죠. 돈이 아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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